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주에서 짜릿한 곡예 비행이 펼쳐졌습니다.
하늘의 F1으로 불리는 레드불 에어 레이스는 20m 상공에 설치된 풍선 장애물을 수평이나 수직, 지그재그 자세를 유지하며 통과해야 합니다.
최대 시속 400km 속도를 자랑하는 극한 기록 레이스이기도 한데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열린 올해 마지막 레드불 에어 레이스에선 요시히데 무로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일본인 선수가 시즌에서 우승하기는 14년 역사의 레드불 에어 레이스에선 처음입니다.
요시히데 무로야 선수는 2009년에 일본은 물론 아시아계 선수로는 처음으로 레드불 에어 레이스에 참가했고요.
지금까지 12년 동안 사고 없이 약 170개 에어쇼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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